윤 대통령, 오늘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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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이후 4년 만입니다.
독일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최고 권력을 행사하지만, 상징적인 국가원수 역할은 대통령이 맡고 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1∼3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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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이후 4년 만입니다.
지난 2월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최고 권력을 행사하지만, 상징적인 국가원수 역할은 대통령이 맡고 있습니다.
양 정상은 오늘 오전 11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할 방침입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내년 한독 교류 140주년을 앞두고 사회·문화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1∼3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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