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지하철 1㎡당 6.6명" 이태원 비슷한 위험
2022. 11. 4. 07:13
[뉴스투데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과밀 환경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는데요.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의 혼잡도가 이태원 참사 상황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퇴근 시간 구로역에서 구일역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 한 칸에는 평균적으로 정원 초과의 2.5배에 이르는 4백 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하철 한 칸의 넓이를 고려하면 1제곱미터당 6.6명이 서 있는 셈입니다.
퇴근 시간대 4호선 동작역과 5호선 군자역 열차도 한 칸에 4백명 가까이 탈 정도로 빽빽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지하철역 안전 문제를 긴급 점검 중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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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68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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