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배춧값 내렸지만 김장 물가 고공행진
2022. 11. 4. 07:13
[뉴스투데이]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 배추 물량이 시중에 풀리면서 배춧값이 내리긴 했는데요.
지난해보다 워낙 가격이 뛴데다 다른 김장 재룟값도 같이 올라 올해 김장 담그기도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지난달 1만 원 안팎으로 올랐던 배추 한 포기당 소매 가격이 최근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는데요.
지난 1일 기준 평균 4천494원입니다.
그래도 1년 전과 비교하면 15% 비쌉니다.
다른 김장재료도 마찬가지인데요.
무는 2배 가까이 뛰었고요.
파와 깐마늘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금치라고 불릴 만큼 비싼 국산 김치 가격에 수입량도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달 김치 수입량은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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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368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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