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경제상황 상시진단 시스템 구축

민영규 2022. 11. 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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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부산의 경제상황을 상시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고용, 생산, 소비, 물가, 금융(부채), 대외부문(수출) 등 거시경제 분야 6개 부문과 관광, 항만·물류, 부동산·건설, 소상공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분야 4개 부문으로 나눴다.

부산연구원은 매달 '부산 경제상황 진단 보고서'를 발간해 부산시가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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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로고 [부산연구원 웹사이트 캡처]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부산의 경제상황을 상시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고용, 생산, 소비, 물가, 금융(부채), 대외부문(수출) 등 거시경제 분야 6개 부문과 관광, 항만·물류, 부동산·건설, 소상공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분야 4개 부문으로 나눴다.

분석은 카드 사용액 등 76개 지표를 활용하는 정량 분석과 부문별 현장 종사자 10명으로 풀단을 구성해 현장 경기조사를 하는 정성분석을 병행해 완성도를 높인다.

부산연구원은 매달 '부산 경제상황 진단 보고서'를 발간해 부산시가 정책 수립과 집행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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