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이태원 참사 후 “아찔한 걸음…아이를 지켜주소서” 애틋한 母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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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이태원 참사 후 복잡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이태원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빼다 박은 듯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놀라울 때가 많았다. 삶이 연장된 느낌마저 받을 때가 있다"며 "간밤의 이태원 참사에 유가족들께서 얼마나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계실지, 마음깊숙히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해본다"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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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윤지가 이태원 참사 후 복잡한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이윤지는 11월 3일 "아침에 아이를 원에 보낼 때. 즐거운 하루 보내!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다른 선택을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조심히 지내다 와!" 요며칠, 이 말이 달려가는 아이 뒷 모습을 바라보며 다다다다다 그 발걸음을 아찔하게 바라보며, 부디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 절로 나온 기도 끝에 왈칵. 눈물 한 뭉치가 명치께에 걸린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는 아이를 향한 엄마 이윤지의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이윤지는 이태원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빼다 박은 듯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놀라울 때가 많았다. 삶이 연장된 느낌마저 받을 때가 있다"며 "간밤의 이태원 참사에 유가족들께서 얼마나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계실지, 마음깊숙히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해본다"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집계된 이번 사고 사망자는 156명에 달한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정했다.
(사진=이윤지)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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