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팀코리아’와 체코 원전 수주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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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와 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 수주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팀코리아 공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각사 대표가 참석해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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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와 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 수주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팀코리아 공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각사 대표가 참석해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체코전력공사로부터 입찰 안내서를 받은 후 팀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최초 입찰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입찰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수원은 전했다. 체코는 내년 9월 수정 입찰서를 한 차례 더 접수한 후 2024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같은 해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의 경우 한수원이 지난달 31일 폴란드 민간발전사 제팍(ZEPAC),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원전 개발 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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