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티어니 환상 중거리 골' 아스널, 취리히에 1-0 승...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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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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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아스널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아스널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수스, 은케티아, 비에이라, 엘 네니, 삼비 로콘가, 넬슨, 화이트, 홀딩, 마갈량이스, 티어니, 램스데일이 선발 출전했다.
취리히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로너, 오키타, 아이예군, 게레로, 셀나에스, 콩데, 알리티, 카티치, 캄베리, 보라니야세비치, 브레허가 출격했다.
아스널이 먼저 웃었다. 전반 17분 비에이라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티어니가 왼발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21분 은케티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떄렸지만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아스널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0분 비에이라의 슈팅이 수비 벽에 맞았고, 흐른 공을 넬슨이 슈팅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아스널이 계속 공격했다. 36분 코너킥 공격에서 은케티아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전반 40분 티어니가 내준 컷백을 비에이라가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가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1-0으로 아스널이 웃으며 마무리됐다.
아스널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2분 프리킥 상황에서 제수스에게 공을 연결됐지만, 제수스의 슈팅이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아스널이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8분 파티와 사카를 투입하고 제수스와 엘네니를 뺐다.
취리히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2분 마르체사노가 때린 슈팅을 램스데일이 막아냈다. 흐른 공을 게레로가 차 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치켜 세우며 반칙이 선언됐다.
아스널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8분 비에이라, 화이트를 빼고 외데가르드, 토미야스를 넣었다. 취리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브유니크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아스널이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3분 토미야스가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결국 소아레스가 투입됐다. 아스널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은케티아가 헤더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아쉽게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아스널(1) : 티어니(전반 17분)
취리히(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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