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REVIEW] 아스널, 취리히에 1-0 승…조 1위 16강+10경기 8승

박건도 기자 2022. 11. 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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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럽 대항전에도 이어갔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조 6라운드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이겼다.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아스널은 5승 1패를 거두며 승점 15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아스널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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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린 키어런 티어니.
▲ 돌파를 시도하는 가브리엘 제주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리그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럽 대항전에도 이어갔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조 6라운드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이겼다.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아스널은 5승 1패를 거두며 승점 15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취리히는 1승 5패 승점 3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제주스, 리스 넬슨이 스리톱에 섰다. 알버트 삼비 로콩가, 모하메디 엘네니, 파비우 비에이라가 중원을 구성했다.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롭 홀딩, 벤 화이트가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아론 램스데일이 꼈다.

전반 17분 만에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티어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은 아스널의 1-0 리드로 끝났다.

▲ 미켈 아르테타 감독.

후반 초반 아스널이 변화를 줬다. 17분 제주스와 엘네니 대신 토마스 파티와 부카요 사카를 투입했다.

일방적인 분위기가 계속됐다. 아스널이 취리히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볼 점유율을 높여 상대 수비를 꾸준히 공략했다. 경기가 기울자 아스널은 28분 비에이라와 화이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와 마틴 외데고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취리히는 조 최하위 탈출을 위해 필사적이었다. 32분에는 공격수 보그단 비니크가 조커로 투입됐다. 비니크는 투입 직후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아스널 골문을 노렸다. 공은 골문 위쪽을 살짝 벗어났다.

변수가 생겼다. 교체 투입된 도미야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42분 세드릭 소아레스가 빈자리를 대신했다. 도미야스는 고개를 저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없었다. 아스널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최근 공식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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