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reivew] '티어니 결승골' 아스널, 취리히에 1-0 승리...조 1위+16강 안착

백현기 기자 2022. 11. 4.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5승 1패(승점 15점)로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취리히는 1승 5패(승점 3점)로 최하위로 탈락했다.

결국 경기는 티어니의 결승골로 1-0 아스널의 승리로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아스널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취리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5승 1패(승점 15점)로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취리히는 1승 5패(승점 3점)로 최하위로 탈락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넬슨, 제수스, 은케티아, 비에이라, 엘네니, 로콩가, 화이트, 홀딩, 마갈량이스, 티어니가 선발 출전했고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취리히는 3-4-1-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토신, 로너, 오키타, 게레로, 콘데, 셀네스, 보라니야세비치, 알리티, 카티치, 캄베리가 선발로 나섰고 브레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은 아스널이 주도했다. 전반 17분 오른쪽에서 화이트의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흘러나온 공을 티어니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의 기세가 매서웠다. 전반 21분 비에이라의 볼 탈취 후 은케티아의 오른발 슈팅은 브레처에게 막혔다.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1분 은케티아의 패스를 받은 비에이라의 오른발 슈팅이 동료 제수스의 몸에 맞으면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전반 36분 비에이라의 코너킥을 받아 은케티아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레처에게 막혔다.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널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아스널의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흘렀고 제수스가 브레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레처에게 막혔다.


아스널이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엘네니와 제수스가 빠지고 파티와 사카가 투입됐다. 아스널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비에이라가 터치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위로 떴다.


취리히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마르케사노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공을 게레로가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아스널이 굳히기에 들어갔다. 후반 28분 비에이라와 화이트가 빠지고 외데가르드와 토미야스가 투입됐다. 아스널은 취리히의 반격을 맞으면서도 후반에도 공격을 계속 주도했다.


경기 막판에는 취리히가 몰아쳤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비우니크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경기 막판 아스널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3분 토미야스가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세드릭과 교체됐다. 결국 경기는 티어니의 결승골로 1-0 아스널의 승리로 돌아갔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