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출전 고려 이르면 4일 수술…英 "4군데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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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얼굴에 4곳 골절을 당했으며 이르면 4일 수술을 받을 전망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다"며 "11월 24일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위해 하루 더 회복하고자 날짜를 바꿨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 지켜본 후 판단할 예정이다. 부상 관련 지속적으로 토트넘 훗스퍼 의무팀과 협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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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얼굴에 4곳 골절을 당했으며 이르면 4일 수술을 받을 전망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좌측 안와 부위에 4군데가 골절됐다"고 전했다. 안와는 광대뼈처럼 눈 주변을 둘러싸는 뼈를 말한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당초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다"며 "11월 24일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위해 하루 더 회복하고자 날짜를 바꿨다"고 보도했다. 또 "손흥민이 월드컵 꿈이 끝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도 재활과 회복 기간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영국에선 월드컵 전까지 토트넘이 남겨둔 3 경기에 뛰지 못하는 건 확실해 보인다고 전망한다.
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에서 부상 당했다. 손흥민이 공중 볼을 위해 뛰어올랐으나 함께 볼을 다툰 음벰바의 어깨와 손흥민의 얼굴이 부딪쳤다.
경기장에 쓰러진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했고 약 5분 동안 치료받은 뒤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수술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3일 공식 발표로 "왼쪽 눈 주변의 골절상을 안정시키기 위한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 지켜본 후 판단할 예정이다. 부상 관련 지속적으로 토트넘 훗스퍼 의무팀과 협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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