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중 시동 켜놓은 승용차서 불…40대 운전자 화상

홍인철 2022. 11. 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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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 45분께 전북 임실군 덕치면의 한 마을 앞 공터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40대 운전자 김모 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다.

당시 김씨는 정차 후 시동을 켜놓은 채 잠시 졸다가 타는 냄새에 급하게 대피했으나 얼굴과 목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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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4일 오전 3시 45분께 전북 임실군 덕치면의 한 마을 앞 공터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40대 운전자 김모 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다.

당시 김씨는 정차 후 시동을 켜놓은 채 잠시 졸다가 타는 냄새에 급하게 대피했으나 얼굴과 목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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