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사고 합의금으로 재산 탕진→카페 알바설…진실은 '글쎄'('연예뒤통령')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중인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여배우 김새론이 일탈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사질 제가 김새론 양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가 처음 부산국제영화제 갔을 때 카페에서 인터뷰를 했었다. 근데 잘 될 것 같았다. 그때가 2011년인가 2012년이었다. 근데 11년 이후 김새론 양에 대해 다룰 줄 몰랐다"라며 김새론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진호는 "김새론 양의 이슈를 모은 이유가. 김새론 양이 사진을 올리면서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 소속사도 김새론과 가까이 컨텍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이드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취재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취재가 어려웠음을 알렸다.
이진호는 "김새론이라고하면 '아저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대한민국 아역 배우로 발돋움 했다. 그 외에도 커리어가 굉장히 많다. 근데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망도가고 채혈도 하지 않아서 논란이 됐다.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났다. 근데 오늘 이 사진을 올렸다. 담배를 물고 있는 캐릭터 사진을 올렸는데, 평범한 사진인데 이게 뭐가 문제냐. 두 가지가 면에서 볼 수 있다. 먼저 캐릭터 위에 전자담배와 두번째는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다. 사실은 자숙을 한다면서 또 다른 계정을 만들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잘못 올려서 본계정에 올렸다. 그러므로 자숙의 의미는 전혀 없지 않냐라는 지적이 나왔다. 근데 성인인데 기호식품인 담배를 피는 게 뭐가 문제가 되냐. 사실 많은 여배우들도 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자숙 기간에 벌어진 일이다"라며 이날 있었던 김새론의 빛삭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진호는 "제가 깊이 있게 취재를 하기 시작했고, 제가 김새론을 이렇게 몰랐나 싶었다. 자숙을 진정성 있게 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은 아역 때 어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케어했고, 독립한 이후에 고삐 풀린 망아기라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렇게 됐다. 흡연은 둘째 치고 김새론은 음주가 특화되어 있었다. 김새론의 아버지가 애주가고 아버지를 닮아서 술이 세지 않았나 싶다. 어머니의 바운더리 안에서 생활하다가 독립을 하고 브레이크 없이 자유가 주어졌고, 이런 생활을 즐기다 보니까 음주운전 사고까지 이어진 게 아닌가라고 지인들이 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진호는 김새론의 흡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담배와 흡연으로 화제가 된 게 처음이 아니었다. 2014년도에 있었다. 김새론이 친구와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었다. 김새론이 15살 때 일이다. 김새론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상황에 테이블 위에 담배가 있었고, 와인까지 공개돼 음주까지 한 게 아닌가 추측했었다. 당시는 가족들과 함께 했었다고 해명했고, 소속사는 강경대응을 했었다. 확인을 해 보니 김새론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 했었다. 하지만 우회IP를 써서 악플을 쓴 사람을 특정하지 못해 유야무야 넘어갔었다. 저도 실제 고소한 줄을 몰랐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진호는 김새론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이건 민감한 부분이기도 한데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했다.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닫았다. 하지만 하나 둘씩 에피소드를 얘기해주긴 했다. 도시어부에서 욕설 사태가 있었다. 굉장히 화제를 모은 장면인데 5시간 동안 입질을 기다리다가 실패하자 '아이씨'라고 그대로 방송에 나갔고, 여배우가 방송에서 욕을 한 게 흔하지 않은 케이스기 때문에 반응이 좋았다. 확인을 해보니까 카메라 앞에서 욕설을 한게 처음이 아니었다. 김새론이 출연한 사극 작품에서 긴치마를 입고 촬영을 하는데 밟혀서 넘어졌는데 카메라 앞에서 욕설을 했고, 관계자는 '김새론도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욕설 해프닝은 처음은 아니었다. 또 드라마 '디어엠' 캐스팅 당시 여배우 두명이 캐스팅됐다. 한명은 김새론이었고 한명은 박혜수였다. 근데 이상한 기사가 나온다. 김새론이 이름이 뒤에 나온다고 하차를 했다는 내용이다. 근데 이름이 뒤도 아니고 옆에 나온다. 이건 말이 안 된다라고 해서 취재를 해봤는데 사실이었다. 본인이 여자주인공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2번이었다. 여배우의 자존심 때문에 어필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하차했다. 근데 연예계는 이름 때문에 싸우는 경우는 종종있다. 근데 이름 기재 때문에 하차를 한 케이스는 없다"라며 "다르게 말하면 김새론이 강단이 있는 성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진호는 "김새론이 금수저라는 얘기가 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 물고 있던 차량이 1억 4000만 원 대고 볼보 차량은 5000만 원, 벤틀리 차량은 2억이었다. 그러니까 3대의 차가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3대가 있지는 않을 거다. 이건 추측이다. 또 김새론의 집은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였고 찾아봤더니 매입했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 43평형 대 전세가가 9~10억 대다. 그래서 이런 배경 때문에 금수저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온 것 같다"라고 김새론의 금수저설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새론의 근황을 단독 취재했음을 알린 이진호는 "이 부분도 취재가 어려웠지만 여러 명에게 연락을 하면서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다. 5월 이후 기사가 없었다. 10월에 한 곳과 합의를 못했다며 '납득 못할 보상을 원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취재 과정에서 흥미로운 게 있었다. 김새론과 이야기를 나눈 지인이 김새론이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활동과정에서 번 금액은 보상과정에서 써서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근데 지인들도 김새론이 어디서 알바를 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냥 김새론 피셜이다. 관계자들에게 물었을 때 다들 모르는 얘기였고 놀라더라. 사실 카페서 알바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하더라. 왜냐 김새론이 어린시절부터 활동을 했기 때문에 사회경험이 전무하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 알바로 활동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진이라도 떴을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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