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명치에 걸린 엄마의 마음 "부디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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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이윤지는 딸 소울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을 향한 걱정과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윤지는 "절로 나온 기도 끝에 왈칵. 눈물 한 뭉치가 명치께에 걸린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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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이윤지는 딸 소울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을 향한 걱정과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아침에 아이를 원에 보낼 때 즐거운 하루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소울에게는 다른 선택을 한다"라며 "소울아 조심히 지내다 와. 요며칠 이 말이 달려가는 아이 뒷 모습을 바라보며 다다다다다 그 발걸음을 아찔하게 바라보며 부디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윤지는 "절로 나온 기도 끝에 왈칵. 눈물 한 뭉치가 명치께에 걸린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딸은 장난 가득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얻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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