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美 수노코와 석유제품 공급 연장계약…내년에도 하와이에 휘발유·경유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미국 수노코(SUNOCO)와 내년도 석유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미국으로 안정된 석유제품 수출 판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7월 하와이에 국내 석유제품 완제품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하와이 현지 판매용 휘발유·경유 총 360만 배럴을 수노코에 직접 공급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미국 수노코(SUNOCO)와 내년도 석유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미국으로 안정된 석유제품 수출 판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7월 하와이에 국내 석유제품 완제품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하와이 현지 판매용 휘발유·경유 총 360만 배럴을 수노코에 직접 공급한 바 있다.
이승수 현대오일뱅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수노코와의 하와이 장기 공급 계약 연장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 본토와 전세계 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주유소 업체들과의 협력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통적인 석유제품 수출 시장인 아시아를 넘어 지속적으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거래를 시작한 뉴질랜드는 연간 700만 배럴 이상을 현대오일뱅크에서 수입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세금으로 지원금 안돼” 국회 국민청원에 동의 2만명 넘어
- 김기현 “이재명 얼굴에 웃음기 가득…세월호 아이들에 ‘고맙다’ 한 文과 오버랩”
- [속보]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류 총경·용산서장 수사 의뢰
- “내 딸, 옷도 가방도 없이…피 묻은 천에 싸여 돌아왔다”
- ‘182㎝·96㎏’도 번쩍, 바닥에 깔린 30명 구조 뒤 홀연히 사라져…“흑인 의인에 감사”
- ‘무 뽑듯’ 30명 구조하고 사라진 외국인 의인들, 주한미군들이었다
- 토트넘 “손흥민, 얼굴 골절 수술 예정”…한국축구 월드컵 ‘초비상’
- 국제미인대회서 맺어진 인연…결혼까지 골인한 두 미인
- 52세 최성국, ‘두 바퀴 띠동갑’ 20대 애인과 결혼
- 일본 “지하로 대피” · 신칸센도 한때 정지… 3개현에 ‘J-ALERT’ 사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