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지인 떠나보낸 옥주현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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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동료를 잃은 슬픔 속 일상을 이야기했다.
옥주현은 11월 3일 "속절없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 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일상을 나누고 밥을 먹고 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삶"이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옥주현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지인을 잃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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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동료를 잃은 슬픔 속 일상을 이야기했다.
옥주현은 11월 3일 "속절없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 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일상을 나누고 밥을 먹고 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삶"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도 열심히 엘리자벳 할게요"라며 복잡한 심경 속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지인을 잃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OO.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OO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바를 모른 채로 점점 더 요동치고 종일 땅이 꺼져라 한숨만 파게 되더라. 인생, 참 덧없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사진=옥주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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