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필드하키 국대 김형순, 집 나와 가게 위층 생활 “딸들에 미안”(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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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하키 국대 출신 김형순이 집을 나와 가게 위층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55회에서는 필드하키 국가대표에서 이제는 발골 전문가가 된 김형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형순이 발골 전문가로 일하는 가게에 찾아온 그의 두 딸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는게 3년 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형순이 남편, 자식과 떨어져 가게 위층에서 생활 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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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필드하키 국대 출신 김형순이 집을 나와 가게 위층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55회에서는 필드하키 국가대표에서 이제는 발골 전문가가 된 김형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형순이 발골 전문가로 일하는 가게에 찾아온 그의 두 딸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는게 3년 만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형순이 남편, 자식과 떨어져 가게 위층에서 생활 중이기 때문.
딸들은 "엄마도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구나 싶다.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으니까, 엄마의 길을 걸어가고자 아빠랑 상의하에 그렇게 독립을 했구나. 저도 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을 조금 헤아렸다"고 말했다.
김형순은 이에 "지나간 이야기지만 그점에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그러곤 "아이들을 붙들고 살 것인가. 내 목표로 갈 것인가. 냉정하게 판단했다. 그래서 아픔을 두고 (집을) 나온 것 같다"고 독립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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