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준 “신사임당 아들은 한석봉” 엉뚱 답변‥전현무 폭소(내일은천재)[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11. 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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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준이 역사 수업 중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11월 3일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 0재단은 야외에서 역사 수업을 받았다.

수업 중 율곡 이이를 설명하던 역사 강사 김재원은 "지폐에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장준은 "한석봉"이라고 답했고, 답변을 들은 전현무는 폭소하며 "어머니만 나오면 한석봉이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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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준이 역사 수업 중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11월 3일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 0재단은 야외에서 역사 수업을 받았다.

수업 중 율곡 이이를 설명하던 역사 강사 김재원은 “지폐에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태균은 “유관순”이라고 답해 김재원을 황당하게 했다.

곽윤기는 “왜 율곡 이이라고 하나. 왜 이가 두 번 들어가나”라며 율곡 이이에 대해 물었다. 이이부터 성에 호를 더한 이율곡 등 다양한 호칭이 가능했다는 말에 김태균은 “율곡 선생님이 아메리칸 스타일이시네. 성이 뒤로 갔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했다.

신사임당이 나오자 김재원은 신사임당이 누구의 어머니인지 물었다. 이장준은 “한석봉”이라고 답했고, 답변을 들은 전현무는 폭소하며 “어머니만 나오면 한석봉이냐”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김태균이 최영 장군이라고 답하자, 김재원은 한숨을 쉬었다.

이장준은 “그래서 같은 오자에 들어간 거냐. 오만 원, 오천 원”이라고 신선한 발상을 했다. 전현무는 오죽한까지 언급하며 ‘오’로 연결되는 것에 흥미로워 했다. 그때 전현무는 “오천 원이 이황 아니야? 만 원은 누구지? 세종대왕이구나”라며 “나도 멍청해지네”라고 걱정했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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