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 "시골 빈집에 술병·폭죽? 누가 이런 짓을" 분노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2. 11.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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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최수종이 홍천의 한 빈집을 보고 분노했다.

이내 멀쩡한 집들 뒤편에 위치한 허름한 빈집 한 채를 발견한 마을 이장, 최수종, 조태관.

최수종은 마당 한 쪽에 자리한 빈 공간을 보고 "하희라가 그림을 그린다"며 아내를 떠올렸다.

집 안으로 들어가 둘러보던 최수종은 술병과 폭죽을 보자마자 "대체 빈집에서 누가 위험하게 이런 짓을 하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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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최수종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세컨하우스' 최수종이 홍천의 한 빈집을 보고 분노했다.

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조카이자 배우 조태관과 강원도 홍천 도관리로 답사를 떠났다.

두 사람은 정겨운 마을 분위기에 감탄한 것도 잠시, 홍천이 소멸 고위험 지역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이내 멀쩡한 집들 뒤편에 위치한 허름한 빈집 한 채를 발견한 마을 이장, 최수종, 조태관. 곳곳에 버려진 수많은 폐기물은 걱정을 안겼다.

곧 최수종은 "말벌 아니냐"며 경악했다. 빈집 처마 밑을 점령한 말벌들부터 곳곳에 빈 벌집이 자리했던 것. 출동한 119는 벌집을 처리하기 시작했고, 세 사람은 위험 문제로 철수했다.

이후 세 사람은 다른 빈집으로 향했다. 최수종은 마당 한 쪽에 자리한 빈 공간을 보고 "하희라가 그림을 그린다"며 아내를 떠올렸다.

집 안으로 들어가 둘러보던 최수종은 술병과 폭죽을 보자마자 "대체 빈집에서 누가 위험하게 이런 짓을 하냐"며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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