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굴 4군데 골절 확인” 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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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토트넘이 3일 새벽 손흥민의 정밀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왼쪽 눈 주의 골절로 수술을 해야할 것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같은 날 "손흥민은 그의 눈 주위에 4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그는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내일 수술에 나설 예정이다"며 "그는 월드컵 전 토트넘의 남은 3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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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손흥민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총 4군데 골절상이 확인됐으며 내일 수술대에 오른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전반 23분 상대 선수 음벰베와 볼 경합 도중 얼굴을 부딪혔다. 눈 주위가 크게 붓고 코에 약간의 출혈이 있어 교체 아웃 되었다.
토트넘이 3일 새벽 손흥민의 정밀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술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왼쪽 눈 주의 골절로 수술을 해야할 것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월드컵 전까지 남은 토트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당장 이번 주말 리버풀전 등을 빠지게 되며 토트넘의 순위 싸움에 악재가 생겼다. 하샬리송과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선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벤투호다. 월드컵 개막이 3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캡틴이자 대표팀 전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손흥민이 최악의 경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토트넘 의무팀과 협조 진행 중"이라 밝혔다.
손흥민의 현 상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같은 날 “손흥민은 그의 눈 주위에 4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그는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내일 수술에 나설 예정이다”며 “그는 월드컵 전 토트넘의 남은 3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을 필두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벤투호는 고심에 빠졌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이다. 출전은 가능할 수 있어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물음표이다. 손흥민의 초인적인 회복이 필요할 때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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