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손흥민 부상에 분노 "부패한 월드컵 때문에 S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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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인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부상을 예로 들며 부패한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 스타 선수들이 서지 못할 위기에 놓인 것을 비난했다.
"시즌 중으로 월드컵을 옮기면서 손흥민처럼 평생을 월드컵에서 뛰는 꿈을 꿨던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며 "국제축구연맹(FIFA)가 카타르에게 애초에 월드컵 개최를 준것부터 문제의 시작"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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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인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부상을 예로 들며 부패한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에 스타 선수들이 서지 못할 위기에 놓인 것을 비난했다.
캐러거는 3일(현지시간) CBS스포츠를 통해 "지금의 월드컵은 망신"이라며 "수많은 이유가 있다. 부패한 카타르에게 월드컵 개최가 주어졌고 기존에 열리던 여름이 아닌 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겨울로 옮기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즌 중으로 월드컵을 옮기면서 손흥민처럼 평생을 월드컵에서 뛰는 꿈을 꿨던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며 "국제축구연맹(FIFA)가 카타르에게 애초에 월드컵 개최를 준것부터 문제의 시작"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역사상 없던 겨울 월드컵을 카타르를 위해 수많은 리그와 선수들이 희생되고 있다. 11월 월드컵을 위해 10월부터 11월초까지 유럽리그들은 3~4일 간격으로 계속 수많은 경기를 하고 있다. 그 사이에 혹사된 선수들의 부상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예만이 아닌 프랑스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독일의 티모 베르너, 잉글랜드의 리스 제임스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의 월드컵 결장이 이미 확정된 상황. 손흥민의 경우에도 2일(한국시간) 당한 안면부상의 수술 경과를 지켜봐야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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