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유일하게 수업 시간에 졸지 않은 과목” 한국사 자신감 폭발 (‘내일은 천재’)

2022. 11. 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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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태균이 한국사 과목 등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는 김광규, 김태균의 OB와 곽윤기, 이장준의 YB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현무가 이날 공부할 과목이 한국사라고 발표하자 YB의 곽윤기, 이장준은 “한국사 진짜 약한데”라며 좌절했다. 반면 김광규와 김태균은 “오늘 우리 세상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이장준이 “형도 모르시잖아요”라고 하자 김태균은 자신을 자칭 ‘역사 천재’라고 부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균이 “내가 유일하게 수업 시간에 졸지 않은 과목이다”라고 하자 이장준은 “맞다. 이거 얘기했었다. 눈 초롱초롱하게 떴었다고”라며 김태균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김태균은 “자다가도 역사 시간만 되면 바로 눈이 이만해졌다”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켜 역전을 노리던 김광규를 다시 한번 좌절하게 했다.

[사진 = KBS Joy ‘내일은 천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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