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태균, 자꾸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 불만 토로 (‘내일은 천재’)

2022. 11. 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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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현무가 김태균이 자꾸 자신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는 전현무가 김태균이 ‘1000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뉴스를 발표했다.

이날 전현무는 수업 공개에 앞서 “큰 뉴스가 있다. 지난주 국어 수업에서 김태균 씨가 우등생에 등극했다. 그리고 갑오징어 게임에서 2등을 했다”라며, 김태균이 1000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전현무는 “세 자릿수가 안되는 분이 있다. 프로그램 회차가 꽤 됐는데도 80재다”라며 0재 포인트가 아직도 80재에 불과한 김광규를 지적했다.

좌절하는 김광규 옆에서 김태균은 “그래도 생각보다 높으시다”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김광규는 “내가 이런 애한테. 8나누기 8이 1인지 모르는 이런 애한테 지금”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나 지금 그거 때문에 난리 났다. 지인들한테 전화 와서 ‘너 진짜 모르냐’ 이런다”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8나누기 8이 왜 1이에요?’ 그게 자꾸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꾸 김태균이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내일은 천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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