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REVIEW] ‘정우영 17분’ 프라이부르크, 카라박과 1-1 무…조 1위+5G 무패

박건도 기자 2022. 11. 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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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토피크 바흐라모프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6차전에서 카라박과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프라이부르크는 4승 2무 승점 14 조 1위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홈팀 카라박은 프라이부르크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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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28분 그라운드를 밟은 정우영.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토피크 바흐라모프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6차전에서 카라박과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프라이부르크는 4승 2무 승점 14 조 1위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카라박은 2승 2무 2패 승점 8로 프랑스의 낭트(9점)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4-4-2를 꺼내 들었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루카스 횔러, 닐스 페테르센이 투톱으로 나섰다. 노아 바이스하우프트, 로버트 바그너, 야닉 카이텔, 케빈 샤데가 중원을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귄터, 케벤 슐로터백, 길리안 시딜리아, 휴고 시퀫이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노아 아투볼루가 지켰다.

전반 2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페테르센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홈팀 카라박은 프라이부르크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계속 무뎠다. 전반전은 프라이부르크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에는 변수가 생겼다. 카라박의 케빈 메디나가 17분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갈 길 바쁜 카라박은 수적 열세를 떠안게 됐다.

정우영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몰아치던 카라박이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카라박의 오우수 콰베나가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프라이부르크는 공식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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