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황의조 풀타임-황인범 결장' 올림피아코스, 낭트에 0-2 패...조 최하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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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낭트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낭트는 승점 9점으로 조 2위에,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2점으로 조 최하위에 위치하며 유로파리그 여정을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낭트가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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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황의조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낭트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낭트는 승점 9점으로 조 2위에,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2점으로 조 최하위에 위치하며 유로파리그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림피아코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마라, 보울러, 엘 아라비, 황의조, 부칼라키스, 쿤드, 안드루초스, 칼로예로풀루, 레츠오스, 브루사이, 촐라키스가 출격했다.
낭트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모하메드, 가나고, 게상, 시몬, 무투사미, 시소코, 파비우, 팔로이스, 카스텔레토, 코르치아, 라퐁이 출전했다.
낭트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공격에서 게상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올림피아코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보울러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8분 황의조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올림피아코스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전반 19분 엘 아라비의 헤더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42분 황의조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양 팀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낭트는 블라스가 들어갔고, 올림피아코스는 사푼치스, 브르살리코가 투입됐다. 낭트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9분 가나고의 슈팅이 벗어났다. 후반 15분 가나고의 슈팅도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낭트가 결국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5분 좌측에서 10번이 올린 공을 모하메드가 문전에서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낭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블라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낭트가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사진=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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