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격상한제 위반 러시아산 원유 운송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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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다음 달 5일부터 가격상한제를 위반한 러시아산 원유 해상 운송과 관련 서비스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주요 7개국(G7) 등이 정한 가격 이하로 구매된 경우가 아니라면 러시아산 원유 운송, 보험, 중개 등의 서비스를 막는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상한제는 호주와 유럽연합(EU)도 지지하고 있으며 EU는 러시아산 원유 운송 보험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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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다음 달 5일부터 가격상한제를 위반한 러시아산 원유 해상 운송과 관련 서비스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주요 7개국(G7) 등이 정한 가격 이하로 구매된 경우가 아니라면 러시아산 원유 운송, 보험, 중개 등의 서비스를 막는다고 말했습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고 단계적으로 줄여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불법 전쟁에서 이익을 얻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격상한제는 호주와 유럽연합(EU)도 지지하고 있으며 EU는 러시아산 원유 운송 보험을 금지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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