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SF9 로운 "아빠랑 여전히 뽀뽀"···성동일, 子 성준 생각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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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4' SF9 로운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밝히자 성동일이 이를 부러워했다.
3일 방영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4'(이하 '바달집')에서는 게스트로 김하늘이 출연, 로운과 성동일 그리고 김희원은 함께 제주도를 다니며 배경을 감상하고 맛난 것을 먹으며 편히 쉬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로운의 지극한 효심에 성동일은 아들 준이를 생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런 로운의 마음이 궁금했던 성동일은 돌아와서 요리 준비를 하며 궁금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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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바퀴 달린 집 4' SF9 로운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밝히자 성동일이 이를 부러워했다.
3일 방영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4'(이하 '바달집')에서는 게스트로 김하늘이 출연, 로운과 성동일 그리고 김희원은 함께 제주도를 다니며 배경을 감상하고 맛난 것을 먹으며 편히 쉬는 시간을 가졌다.
로운은 제주도의 절경을 보고 감탄하며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성동일과 김희원은 “영상 편지 쓸 거냐”라고 놀렸고, 로운은 “정말 찍어서 보내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런 로운의 지극한 효심에 성동일은 아들 준이를 생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은 “준이가 집에 오면 항상 안아준다. 그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로운은 “저 사실 아빠랑 아직도 뽀뽀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동일은 “나도 준이가 그렇게 해주면 정말 예쁜데, (너희 아버님은) 네가 얼마나 예쁘겠냐”라고 말했다.
이런 로운의 마음이 궁금했던 성동일은 돌아와서 요리 준비를 하며 궁금증을 보였다. 성동일은 “너는 아빠랑 친하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로운은 “아빠랑 동영상도 찍고 논다. 엄마한테 힘들면 전화해서 울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우리 준이랑 아이들도 나랑 그래줄까?”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로운은 “아빠가 어렸을 때 제게 질문을 하셨다. 어떤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느냐고. 그래서 친구같은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직 저는 어리지만, 그래도 아빠가 나이 들어 가시는 게 보여서 슬프더라. 누나랑 엄마는 친구인데 아빠는 좀 혼자이신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로운의 속깊은 말에 성동일은 "네가 나이가 든 거다"라며 로운을 다독여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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