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이승연의 구미 맛집 기행
2022. 11. 4. 03:0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4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이승연과 함께 구미의 맛있는 밥집을 찾아 떠난다.
이날 식객들은 구미의 한 청국장집을 찾는다. 이 집의 청국장은 6시간 동안 장작불에 콩을 삶아내 순한 맛을 자랑한다. 밑반찬으로 나온 수육, 묵은지찜과 또 다른 메인 메뉴인 석쇠 불고기를 쌈에 올려 맛본 이승연과 허영만 두 식객은 “여기 ‘밥도둑’이 다 모여있다”며 극찬을 남긴다.
이어 두 사람은 점심시간이면 항상 줄이 이어진다는 북어 맛집으로 향한다. 이곳의 ‘북어 튀김’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어 나온 고소한 북엇국을 맛본 두 사람은 첫입에 감탄을 내뱉는다. 이 가게의 특별 메뉴 북어물찜은 한입 국물을 맛보자마자 칼칼한 맛이 몰려오고, 식객들은 자연스레 공깃밥을 찾게 된다.
다음 방문한 곳은 미꾸라지 뼈를 수없이 걸러내 끓인 경상도식 추어탕집. 두 식객은 “구미의 숨은 고수를 만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 ‘오감만족’ 가을 추어탕 맛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글 검색에 도전’...오픈AI 서치GPT 정식 출시
- 유엔, 4일 北 ICBM 발사 관련 안보리 회의 열 듯
- 지방소멸 막고 지역산업 키우려면… RISE 內 전문대 투자 확대 절실
- 수급·경제 논리보다 ‘탄소 제로’만 앞세워 에너지 정책 다 꼬여
- [바로잡습니다] 30일자 A35면 ‘국회를 제 집 안방으로’ 사설에서
- [팔면봉] 민주당, ‘尹 당선인·명태균 통화’ 음성 공개. 외
- 盧정부도 보냈는데… 우크라 참관단을 ‘파병’이라는 野
- 한미 SCM 공동성명에서 ‘北 비핵화’ 9년 만에 빠졌다
- 국립묘지에 묻힌 ‘K방산의 아버지’
- 미국·영국, 정년 폐지… 일본, 기업에 고용 연장 ‘3개 옵션’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