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평균 33세 발라더들, 뉴진스·아이브 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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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33세 발라더들이 길 한복판에서 4세대 K팝 걸그룹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6일 0시 25분 첫 방송하는 SBS '더 리슨 :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서 가수 허각, 신용재, 김원주, 임한별, 손동운, 주호, 김희재가 음악 여행을 떠난다.
그중 백미는 아이돌 히트곡 메들리.
이어 허각 신곡 '구해줘' 무대 최초 공개부터 손동운과 김희재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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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평균 나이 33세 발라더들이 길 한복판에서 4세대 K팝 걸그룹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6일 0시 25분 첫 방송하는 SBS '더 리슨 :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서 가수 허각, 신용재, 김원주, 임한별, 손동운, 주호, 김희재가 음악 여행을 떠난다.
'더 리슨'은 7인의 아티스트가 광주 여행에 나서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0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뉴스 특보로 방송이 1주 연기됐다.
멤버들은 광주로 떠나기에 앞서, 버스킹 성지 서울 신촌으로 향한다. 자신의 히트곡부터 신곡 및 커버 곡들을 열창하며 흥을 돋운다. 그중 백미는 아이돌 히트곡 메들리. 그룹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을 색다르게 편곡해 큰 호응을 받는다. 이어 허각 신곡 '구해줘' 무대 최초 공개부터 손동운과 김희재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한 포차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을 이야기 하던 중, 허각은 포차에서 본인 노래가 들리자 떡갈비 마이크를 들고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다. 임한별도 숟가락 마이크를 들고 합세한다. 이들의 고퀄리티 라이브에 포차 손님들은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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