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前이스라엘 총리, 우파 연맹으로 총선 승리(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우파 블록이 최종적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선거관리위원회는 네타냐후 전 총리와 우파 블록이 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네타냐후 전 총리 측 우파 블록은 전체 120석 크네세트(의회) 의석 중 과반인 64석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우파 블록이 최종적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선거관리위원회는 네타냐후 전 총리와 우파 블록이 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네타냐후 전 총리 측 우파 블록은 전체 120석 크네세트(의회) 의석 중 과반인 64석을 차지했다.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은 32, 극우 정당연합인 '독실한 시오니즘' 정당은 14석,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는 18석,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UTJ)는 7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도파 출신의 야이르 라피드 총리가 이끄는 '예시 아티드' 정당을 비롯해 반네타냐후 성향의 정당들은 51석을 차지했다.
라피드 총리는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전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고, 권력 이양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