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만났던 사람들 보면 형편없긴 해" 어땠기에?(돈쭐2)

2022. 11. 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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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풍자는 3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바쁘면 연애는 어떻게 하냐?"는 제이쓴의 물음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못하는 거더라고. 저보다 더 바쁘신 분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이쓴은 "그럼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풍자는 "저는 키 크고 무쌍"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그러면은 연예인으로 혹시 따지면 누가 있냐?"고 물었고, 풍자는 "박서준, 강다니엘. 요즘에는 손석구"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풍자는 이어 "그런데 만났던 사람들 보면 형편없긴 하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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