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父에 집+외제차 선물" 통 큰 플렉스(돈쭐2)

2022. 11. 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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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수익에 대해 입을 열었다.

풍자는 3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스케줄이 많은 만큼 벌이도 많을 텐데. 보통 수익은 어디다 쓰냐?"는 제이쓴의 물음에 "이게 너무 웃긴 얘긴데, 돈 쓸 시간이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풍자는 이어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가지고 저희 아빠한테 집이랑 외제차를 선물해드렸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제이쓴은 "통 너무 크시다", 이영자는 "아버님이 놀라시겠다!"고 감탄했고, 풍자는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아버지의 반응을 공개했다.

풍자는 이어 "그런데 제 방송은 안 보신다.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고 '쟤가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은 그런"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하지만 집은 흔쾌히 받으시고?"라고 물었고, 풍자는 "그렇다. 완전 기분 좋게~"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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