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금호건설, 하수고도처리기술 환경부 인·검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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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주-금호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공법)의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과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법은 하천이나 호수의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기술이다.
경주시 관내에서 기존에 운영되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개선을 위해 GK-SBR공법을 적용한 결과, 질소와 인의 제거 효율은 각각 20%, 5%가량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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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하수고도처리기술 환경부 인·검증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경주-금호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공법)의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과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법은 하천이나 호수의 질소와 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기술이다. 질소나 인과 같은 영양염류가 많으면 플랑크톤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해 녹조와 악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금호건설은 기존의 3∼5단계였던 처리 공정을 8단계로 세분화해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 관내에서 기존에 운영되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개선을 위해 GK-SBR공법을 적용한 결과, 질소와 인의 제거 효율은 각각 20%, 5%가량 개선됐다.
새만금개발청,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KCMT와 함께 ‘케이에코바 탄소배출권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와 KCMT가 합작 개발한 케이에코바는 세계 최초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철근 대체 건설자재다. 현재 울산에 연산 4만t 규모의 신규 공장을 조성하고 있고 11월 준공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와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에코바 생산 과정에서 감축된 온실가스만큼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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