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오스테드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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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가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비나 김효태 법인장은 "2007년 설립된 두산비나는 발전 및 화공플랜트 주요설비를 30개 국가에 공급하며 대형 구조물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오스테드와의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7GW 규모로 조성되는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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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7GW 해상풍력 조성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가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비나 김효태 법인장은 “2007년 설립된 두산비나는 발전 및 화공플랜트 주요설비를 30개 국가에 공급하며 대형 구조물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오스테드와의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7GW 규모로 조성되는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3.3㎿와 5.5㎿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8㎿급 모델은 올해 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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