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 정민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김예진 2022. 11. 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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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은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 도서로 정민(사진) 한양대 교수의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책은 1770년대 중반 서학 태동기부터 1801년 신유박해까지 초기 천주교회 역사를 방대한 사료와 치밀한 고증으로 새롭게 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가 2000만원, 출판사가 3000만원을 받는다.

본상 수상 도서는 '바다 인류'(주경철) 등 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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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은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 도서로 정민(사진) 한양대 교수의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책은 1770년대 중반 서학 태동기부터 1801년 신유박해까지 초기 천주교회 역사를 방대한 사료와 치밀한 고증으로 새롭게 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저자가 2000만원, 출판사가 3000만원을 받는다. 본상 수상 도서는 ‘바다 인류’(주경철) 등 7종이다. 본상 수상작에는 각 2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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