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하키선수 국가대표→소 발골 전문가… “톱날 사고 많아” 깜짝 (‘특종세상’) [Oh!쎈 리뷰]

박근희 2022. 11. 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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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형순 전 하키 국가대표 선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서는 하키 국가대표 출신 김형순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오늘의 주인공은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형순씨.

김형순은 "갈비 같은 걸 발골하다보면 톱날이 있다. 자르는 톱날로 (실수로 다른 곳을) 잘라버리는 거다"라며 아찔했던 여러 사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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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김형순 전 하키 국가대표 선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서는 하키 국가대표 출신 김형순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오늘의 주인공은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형순씨. 그녀는 “내가 배운 게 운동밖에 없었다. 거의 대표팀 생활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발골 전문가인 그녀는 날카로운 칼로 사고도 많았다고.

김형순은 “갈비 같은 걸 발골하다보면 톱날이 있다. 자르는 톱날로 (실수로 다른 곳을) 잘라버리는 거다”라며 아찔했던 여러 사고를 언급했다. 김형순은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 노력없이 성공 할 수 없다. ‘할수 있다’ 오히려 남자들 세계에서 해 보니 오히려 지구력과 인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내 자신을 이기게 하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투지를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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