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 완충구역에 80여발 포격… 9·19합의 위반”
2022. 11. 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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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밤 동해상으로 포병사격을 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4일 밝혔다.
합참은 "동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실시했다"며 "동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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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밤 동해상으로 포병사격을 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4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3일 오후 11시 28분경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탄착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부다.
합참은 “동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실시했다”며 “동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3일 오후 11시 28분경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탄착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부다.
합참은 “동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실시했다”며 “동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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