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독일 국대' 베르너, 부상으로 월드컵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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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RB라이프치히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픈 소식을 전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쓰러진 베르너는 좌측 발목을 다쳤다. 점검 결과 인대 파열이다. 따라서 베르너는 2022년 남은 기간 동안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인대 파열은 장기간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베르너는 월드컵을 뛸 수 없게 됐다.
베르너는 독일 대표팀에 데뷔한 뒤로 한 번도 주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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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티모 베르너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RB라이프치히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픈 소식을 전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쓰러진 베르너는 좌측 발목을 다쳤다. 점검 결과 인대 파열이다. 따라서 베르너는 2022년 남은 기간 동안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는 3일 샤흐타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6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지만 웃을 수 없었다. 베르너가 쓰러졌기 때문이다. 베르너는 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타라스 스테파넨코에게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스테파넨코의 태클은 깊었고, 베르너는 일어났지만 다시 경기장에 앉았다.
결국 교체된 베르너는 정밀 진단을 받았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3주도 안남은 시점에서 인대 파열을 당했다. 인대 파열은 장기간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베르너는 월드컵을 뛸 수 없게 됐다.
베르너는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A매치 55경기에서 24골을 뽑아낼 정도로 활약상도 뛰어나다. 베르너는 독일 대표팀에 데뷔한 뒤로 한 번도 주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다. 베르너의 부상으로 독일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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