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음바페 겨냥해 일침..."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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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겨냥해 일침을 날렸다.
영국 '미러'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를 인용해 "이브라히모비치가 음바페를 향해 비판의 말을 했다. 음바페가 PSG와 계약할 당시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자, 음바페가 팀보다 더 위대해지려고 했다고 꼬집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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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겨냥해 일침을 날렸다.
영국 '미러'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를 인용해 "이브라히모비치가 음바페를 향해 비판의 말을 했다. 음바페가 PSG와 계약할 당시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자, 음바페가 팀보다 더 위대해지려고 했다고 꼬집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해 초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다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재계약을 맺을 당시 PSG 구단으로부터 약속받았던 것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음바페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서 자신의 포지션, 선수 영입 문제 등을 조건으로 내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날 플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자기 자신이 클럽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클럽보다 대단한 선수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내가 PSG를 떠난 이후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 PSG는 나를 필요로 한다.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가 있어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신이 없기 때문"이라며 특유의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PSG는 기강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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