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 16회 IT교육지원콘퍼런스]4차 산업혁명 시대 신문 활용 정보과학 교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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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교사, 학생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전자신문사와 교육부는 지난 2005년부터 초·중·고 정보과학 분야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IT교육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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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은 디지털 자원의 활용성과 창조성, 무한성을 두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서 형태가 변해도 경제·사회적 영향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 이미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IT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박세진 우수재능장학생-청란여고)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교사, 학생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전자신문사는 교육부와 함께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호반파크 2관 대강당에서 '2022년 제 16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사와 교육부는 지난 2005년부터 초·중·고 정보과학 분야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IT교육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신문 활용 활용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자신문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가는 학교와 교사를 찾아 격려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IT교육지원 캠페인 경과보고와 전국 IT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 정보과학 인재 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 시상식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사는 지난 16년간 콘퍼런스에서 총 630여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재 양성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교사도 매년 선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공모전은 양방향 소통 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공부 의지를 이끌고, 학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많은 학교와 교사가 미래 인재 개발 지원 체계에 최적화한 IT 교육 환경을 구축해왔다.
올해 정보과학 인재 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 결과 학교 4곳과 교사 9명 총 13편이 선정됐다.
학교 부문에서는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가 교육부 장관상 △삼괴중학교가 전자신문 대표이사상 △한실초등학교가 웹케시그룹 회장상 △한천초등학교가 호반건설 대표이사상 등 영예를 안았다.
교사 부문 교육부 장관상은 △정규한 천안상업고등학교 교사 △한지희 인천정각중학교 교사 △이정원 매여울초등학교 교사에게 돌아갔다. 전자신문 대표이사상에 △이정숙 무주중학교 교사 △윤미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웹케시그룹 회장상은 △김인태 번암초등학교 교사 △김상우 연포초등학교 교사가 받는다. 호반건설 대표이사상에는 △김문석 포항제철고등학교 교사 △박신기 서울은빛초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2022 IT교육지원 콘퍼런스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전국 시도별 교육청에서 선정한 우수 재능학생 3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강다연 경화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39명이 성실함과 재능을 인정받아 장학금을 받게 됐다.
정보기술(IT)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양성에 앞장선 일선 교육 현장의 선구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선진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을 제시했다.
홍승모 전자신문사 전무는 “IT 교육지원 캠페인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이공계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업계·학교·언론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신문을 활용한 정보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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