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사이즈 모델 이유진 ‘스무살의 첫날밤’[화보]

손봉석 기자 2022. 11.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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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제공



남성지 ‘맥심(MAXIM)’ 한국판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스맥심 이유진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해 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초야(初夜)’로 맥심의 스무살 생일을 기념해 미스맥심 이유진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스무살의 첫날밤’을 연기했다.

이유진은 오랜만의 한복 차림에 어색한 것도 잠시, 마치혼례를 마치고 온 듯한 첫날밤 신부의 느낌을 훌륭히 그려냈다.

맥심 제공



‘초야(初夜)’ 화보에서는 이유진 인터뷰와 함께, 혼인 첫날밤에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신방의 문밖에서 문구멍을 뚫고 몰래 훔쳐보는 혼례의식인 ‘신방엿보기’의 유래 등 첫날밤과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2회 2022 맥심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미스맥심에 합류한 이유진은 “나는다른 미스맥심들과 비교해 섹시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콘테스트이후 빠르게 다시 촬영을 하게 된 걸 보니 섹시하긴 한 것 같다”며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첫날밤’과 관련된 질문에는 “친절하게 천천히 알려줬으면 좋겠다”며 자신만의 로망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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