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북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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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오늘(3일) 저녁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동쪽으로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모두 최고고도 약 150㎞로 약 5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오늘 밤 9시 35분쯤부터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3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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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오늘(3일) 저녁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동쪽으로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모두 최고고도 약 150㎞로 약 5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하마다 방위상은 "잇단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며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항의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오늘 밤 9시 35분쯤부터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3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북한이 오늘 4번째 발사한 탄도미사일인데, 한미 공군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반발로 추정됩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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