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역시 ♥차예련? 인지도 밀려 굴욕 "마누라가 최고" ('세컨하우스')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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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3일에 첫방송된 KBS2TV '세컨하우스'에서는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함께 전남 강진에서 세컨하우스를 찾아 나선 가운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의 인지도에 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강진의 빈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뷰의 빈 집을 찾아냈고 이를 세컨하우스로 결정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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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3일에 첫방송된 KBS2TV '세컨하우스'에서는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함께 전남 강진에서 세컨하우스를 찾아 나선 가운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의 인지도에 밀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조재윤의 이름은 바로 이야기하고 주상욱을 보고는 이방원이라며 드라마 캐릭터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주민은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을 언급하며 "요새 마누라가 최고다 '황금가면'을 보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또 다른 주민 역시 일하다가도 '황금가면'을 본다고 말해 일일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강진의 빈집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섬뜩한 빈집의 모습에 차마 다가가지 못했다. 주상욱은 "이건 '전설의 고향'이다. 공포 체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은 "45년 된 집인데 빈 집이 된 지 10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집 안에는 주인 잃은 물건들이 고스란히 놓여 있었다. 주상욱은 집 내부를 보고 "정말 시골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상욱은 "마치 수사물을 조사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집에 살림살이가 있으니까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집 앞에 물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빈집을 선택하는 기준을 이야기했다.
다음 빈집을 가면서 두 사람은 병영마을 돌담길을 걸었다. 하지만 주상욱은 마을 지도를 확인하고 근처에 있는 하고 저수지를 보고 "여기로 가겠다. 여기 빈 땅에 가겠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낚시꾼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빈집은 꽤 넓은 다락방이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구석구석 창고나 장롱 같은 숨은 공간이 있었다. 주상욱은 빈집에 있는 야외 화장실을 보며 "예전에 촬영갈 때 야외 화장실에 간 적이 있다. 근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서 돌아봤더니 소가 있었다. 소랑 눈이 딱 마주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뷰의 빈 집을 찾아냈고 이를 세컨하우스로 결정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세컨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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