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국 서비스업 PMI 48.8·1.2P↓...1년9개월來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8.8로 전월 50.0에서 1.2 포인트 저하했다고 S&P 글로벌/CIPS가 3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이날 영국 10월 서비스업 PMI 개정치가 이같이 하락하면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영국 대부분이 록다운 상태에 있던 2021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8.8로 전월 50.0에서 1.2 포인트 저하했다고 S&P 글로벌/CIPS가 3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이날 영국 10월 서비스업 PMI 개정치가 이같이 하락하면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영국 대부분이 록다운 상태에 있던 2021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속보치 47.5보다는 1.3 포인트나 상향했지만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S&P 글로벌은 "가계지출의 삭감과 기업투자의 축소로 신규투자가 감소했다"며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미니예산 이래 차입 코스트 상승으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져 신규 프로젝트를 관망 보류하는 기업들이 속출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고용은 계속 확대하고 코스트 압력도 다소 완화했다고 S&P 글로벌은 진단했다.
그러나 장래 기업활동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는 후퇴했다. S&P 글로벌은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발발 직후 경기침체를 별개로 제외하면 서비스업 신뢰감은 2008년 12월 이래 최저"라고 밝혔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10월 종합 PMI는 9월 49.1에서 48.2로 떨어졌다. 역시 지난해 1월 이후 제일 낮다. 그래도 속보치 47.2에서는 1.0 포인트나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