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의문의 모녀 사망... 사라진 11살 아들 ‘행방 추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꼬꼬무'가 사라진 아이의 행방을 조사했다.
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그려졌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꼬꼬무’가 사라진 아이의 행방을 조사했다.
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그려졌다.
붙박이장에서 발견된 유골의 크기로 봤을 때 성인으로 추정이 됐고, 골반의 모양으로 성별이 여성임을 알아냈다. 하지만 백골에는 뼈 하나가 사라졌는데, 그건 목뿔뼈(설골)였다. 경찰은 부러진 설골을 찾아냈고, 타살 가능성을 염두했다.
최 씨는 이 집에서 6년 째 거주 중이었고, 8년 전 이혼 후 딸,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경찰은 주민들의 증언으로 백골로 발견된 시신은 최 씨의 큰딸로 결론내렸다. 하지만 11살 아들은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식탁 위에는 아이 글씨체의 연필로 쓴 유서가 있었고, 경찰은 CCTV를 확인하며 영진이(가명)의 행방을 조사했다. 영상 안에는 엄마와 아들이 외출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고, 그걸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