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진경에 "내가 준 돈, 같잖아서 막 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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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진경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유미호(진경)와 만난 최상은(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호가 "13년 간 나한테 돈을 준 이유가 뭐냐. 불쌍해서냐. 아니면 나 같은 여자한테서 키워진 게 너무 싫어서 씻어내고 싶었던 거냐"고 묻자, 최상은은 "나도 궁금하다. 혼자 쓰기 부족한 돈은 아닐텐데 왜 그렇게 살고 있었는지. 내가 준 돈은 같잖아서 일부러 막 썼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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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월수금화목토' 진경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유미호(진경)와 만난 최상은(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호가 "13년 간 나한테 돈을 준 이유가 뭐냐. 불쌍해서냐. 아니면 나 같은 여자한테서 키워진 게 너무 싫어서 씻어내고 싶었던 거냐"고 묻자, 최상은은 "나도 궁금하다. 혼자 쓰기 부족한 돈은 아닐텐데 왜 그렇게 살고 있었는지. 내가 준 돈은 같잖아서 일부러 막 썼냐"고 되물었다.
유미호는 "어쨌든 이건 아니다. 난 아가씨가 이렇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은은 "그만 좀 하면 안 되나. 나 지금 행복하다. 내가 살아온 순간 중에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돈은 유마담 걱정돼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미호는 "죄송했다. 그게 내 일이니까. 그냥 그게 아가씨를 위하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아가씨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저도 사과하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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