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렌즈’ 박시환 “위로가 필요할 때 떠오르는 곡들이 있다”

손봉석 기자 2022. 11. 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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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라디오 ‘러브렌즈박시환입니다’ 캡처



가수 박시환이 목요일 밤을 따스하게 채웠다.

박시환은 3일 오후 9시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박시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오프닝 멘트를 읽어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가 하면, 첫 곡으로 ‘가시나무’를 선곡해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인사를 전한 박시환은 위로를 주는 노래를 주제로 신청곡을 받았다.

이어 박시환은 첫 곡으로 자신의 곡인 ‘나를 비춰줘’를 들려주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했다. 또 박시환은 잇따른 사연에 위로송으로 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을 추천했고, 청취자가 신청한 곡들을 소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후반부에서 박시환은 위로를 주는 노래와 친구, 좋은 기억에 대한 토크를 가지며 청취자들에게 힐링을안겼다. 청취자들 신청곡이 쏟아지자, 박시환은 “위로가 필요할 때 떠오르는 곡들이 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음악으로 소통에 깊이를 더한 박시환은 청취자들과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완성한 것은 물론, 다음 방송에도 따스한 목소리로 찾아올 것을 알렸다.

박시환은 방송을 비롯해 뮤지컬 ‘볼룸업’과 ‘클림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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