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사망한 엄마 최씨, 실종된 11살 아들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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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엄마 최씨의 11살 아들은 어디로 갔을까.
최씨는 8년 전 이혼하고 딸과 아들을 양육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최씨의 11살 아들 오영진(가명) 군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했고, 최씨가 아들 오영진 군과 외출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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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사망한 엄마 최씨의 11살 아들은 어디로 갔을까.
11월 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공개됐다.
2016년 9월 20일 대구. 52살 여성 최씨의 시신이 낙동강에서 발견됐다. 이후 최씨의 집에 찾아간 경찰은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붙박이장에서 발견했다. 이미 백골이 된 시신은 사망 원인조차 알 수 없었다.
시신을 살피던 경찰은 설골이 두 조각으로 부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골은 목이 졸리거나 압력이 가해지면 쉽게 부러지는 뼈다. 타살 가능성이 높아진 것.
최씨는 8년 전 이혼하고 딸과 아들을 양육하고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최씨의 딸이 동네에서 안 보인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당시 큰딸의 나이는 26살이었고, 경찰은 백골로 발견된 시신이 최씨의 큰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최씨의 11살 아들 오영진(가명) 군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했고, 최씨가 아들 오영진 군과 외출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다시 아파트로 돌아오지 않았다.
(사진=SBS '꼬꼬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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