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파월 "금리 종착지 갈길 멀어" 발언 여파

강민경 기자 2022. 11. 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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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130.45포인트(0.41%) 떨어진 3만2017.31을 가리키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8포인트(0.78%) 밀린 3730.51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00.73포인트(0.96%) 내린 1만424.0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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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130.45포인트(0.41%) 떨어진 3만2017.31을 가리키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8포인트(0.78%) 밀린 3730.51을,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00.73포인트(0.96%) 내린 1만424.07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최종 금리 레벨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기준금리 인상 중단 논의는 매우 시기상조"라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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