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김태균, 한국사 부심 "유일하게 수업 중 안 졸았던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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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김태균이 역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현무는 "순위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과목을 배운다"라고 이날 배울 과목이 한국사임을 밝혔고 김광규와 김태균은 "우리 세상이다"라며 얼싸안고 기뻐했다.
김태균은 자칭 "역사천재"라고 말했고 "유일하게 수업시간에 안 졸았던 과목이다. 자다가도 역사시간 종이 울리면 바로 눈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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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내일은 천재' 김태균이 역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선 0재단 최초 야외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순위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과목을 배운다”라고 이날 배울 과목이 한국사임을 밝혔고 김광규와 김태균은 “우리 세상이다”라며 얼싸안고 기뻐했다.
김태균은 자칭 “역사천재”라고 말했고 “유일하게 수업시간에 안 졸았던 과목이다. 자다가도 역사시간 종이 울리면 바로 눈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광규에 대해 “김광규 씨가 유리한 게 한국사가 긴데 한국사 끝에 살았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살아있는 근현대사다” “경험을 어떻게 이기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광규 몰이에 동참했다. 이에 김광규는 대통령을 많이 거쳤다며 “간당간당하게 이승만 대통령을 놓쳤는데 이번에 김태균을 꺾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역사학자 김재원과 함께 한국사 수업에 나선 가운데 멤버들의 기상천외 질문들이 현장을 멘붕에 빠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일은 천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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