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EEZ 밖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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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저녁 또다신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를 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NHK는 이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서 북한은 이날 오전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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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日정부, 관계부처 담당자 긴급 소집…정보 수집 중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북한이 3일 저녁 또다신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를 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NHK는 이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후 자국과 관계된 선박에 대한 피해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긴급 소집했다. 현재 정보 수집 및 피해 확인 작업 중이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35분부터 오후 9시49분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 북한은 이날 오전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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